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8일 ‘2018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한다.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만7천930명이다.

학군별로는 각각 수원학군 9천279명, 성남학군 6천960명, 안양권학군(안양·과천·군포·의왕) 7천593명, 부천학군 5천910명, 고양학군 8천8명, 광명학군 2천538명, 안산학군 5천188명, 의정부학군 3천422명, 용인학군 9천32명 등이다.

지원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 전가족이 도내 거주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방법은 9개 학군 모두 남·여 구별없이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 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한다.

선 복수지원 후 지망순위별·학교별 추첨에 따라 배정한다.

아울러 평준화지역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11~15일까지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없이 12월27일 이내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2018년 1월 31일 배정학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평준화지역이지만 특수지인 안산지역 대부고 26명, 용인지역 백암고 96명, 고양지역 백송고 130명은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한다.

<참고자료>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