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정보도서관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DVD와 음반을 일반도서와 같이 시민들에게 대출을 시작했다.

현재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영화‧EBS교양다큐‧애니메이션 등 DVD 9천515점, 가요·팝·클래식 등 음반 3천602점 등 총 1만3천117점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점씩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해당 자료는 도서대출권수(1인 7권씩 14일간)에 포함된다.

2007년 문화예술원내에 개관한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이 밖에 도서 1만240권과 전자책‧오디오북을 갖추고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내에서와 스마트폰 앱‧개인용 컴퓨터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활용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