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3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로 나섰다.

투자금액은 6천613억원에 일자리는 5천300명이 창출될 전망이다.

공재광 시장은 10월30일 회의실에서 진위3산업단지내 17개 입주기업체와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의 세부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진위3산단은 현재 삼성, LG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관련된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또한 시는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조성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입주하는 기업체와 동반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기업체는 평택시민 우선채용, 평택시민되기 운동, 평택소재 업체 이용, 지역농산물사용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17개 입주기업은 총 6천613억원 투자로 고용인원 5천300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내고장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지원으로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 며 “상생협력의 결실로 시, 기업체, 시민들이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