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안성시와 경기도는 11월16일 오후 2시~5시까지 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년 하반기 안성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청년층~고령층까지 모든 계층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는 일자리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락앤락, (주)케이엠, (주)에이테크오토모티브 등 유망기업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188명을 채용하기 위해 이력서 접수와 인사 실무자가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간접참여 17개 기업은 81명을 채용하기 위해 간접채용관에서 구인접수를 받는 등 총 47개 업체가 개발, 인사총무, 생산관리, 자재관리, 품질관리, 물류, 생산 등 직종에 26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상공회의소,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안성시평생학습관이 참여하여 취약계층과 연계한 일자리 상담도 열린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무료 커피숍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는 속기사 직업체험 부스를 마련, 참가객들이 속기사 체험과 속기사 직업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를 지참하고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지속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anseong/) 또는 전화(678-22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