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주)한국야쿠르트가 향후 평택지역에 670억원을 투자,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평택시와 (주)한국야쿠르트는 12월18일 종합상황실에서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세부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평택시민 우선채용, 평택시민되기 운동, 평택소재업체 이용, 지역농산물사용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주)한국야쿠르트는 이를 위해 향후 670억원을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조속한 해결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