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2월11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5년 화성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 및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11월25일부터 개회한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11월26일~12월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12월5일~12월11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처리됐다.

시의회는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 1조1천650억3천만원에서 총 23건, 25억6천만원을 감액한 1조1천624억7천만원을 확정하고, 감액한 부분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특별회계는 집행부 원안대로 2천878억원을 가결, 2015년 총 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화성시 소셜미디어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의견제시 등 모두 12건을 심의·의결했다.

■ 화성시의회 제139회 제2차 정례회 의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