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18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및 지방세 체납관리 연찬회’에서 영예의 대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8월30,31일 경기도가 주관한 ‘2018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및 지방세 체납관리 연찬회’에서 대상 등 3개 분야를 수상한 것이다.

이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세외수입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업무 개선을 위한 연구사례 등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유명한 주무관이 ▲세외수입 운영혁신분야에서 ‘자동차 압류 자동해제 시스템 구축’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 손창완 주무관은 ▲징수관리 효율화분야에서 ‘체납자 차량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로 우수상 수상했다.

특히 손창완 주무관은 최근 5년간 대상을 비롯해 3번째 수상이다.

아울러 천영희 주무관이 ▲지방세 체납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초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통한 체납세 징수 우수 사례’를 발표, 장려상을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앞으로 자체세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로 조세정의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