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삼성전자는 9월8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시민 2만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화성대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서비스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탄센트럴파크를 출발, 동탄시내 5km 구간 코스를 걸으며 40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홍보·체험부스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시민들이 낸 걷기 참가비는 삼성전자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2억5천만원이 기부됐고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로 전달됐다.

서철모 시장은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