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8월16일~9월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3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기초이론 및 블루베리, 시설채소, 화훼 등 해당 작목별로 영농기술과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장을 찾아 영농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면서 예비 귀농인이 귀농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므로 선배 귀농인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귀농·귀촌 하반기 교육이 농촌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