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를 빛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 3명이 ‘제25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애향봉사부문 조종애       ► 향토교육부문 서대기      ► 체육진흥부문 강석화

애향봉사부문은 화성시새마을회부녀회장으로 지난 20년간 지역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조종애씨(장안면)가 뽑혔다.

또 향토교육부문은 2000년부터 ‘두레연구회’ 와 ‘대한민속놀이연구회’등을 조직·운영하면서 전통민속놀이 보급에 앞장선 서대기 마산초등학교장이 선정됐다.

체육진흥부문은 화성시골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비롯해 ‘2018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시가 종합준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쓴 강석화씨(봉담읍)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9월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18년 화성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