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9월10일~13일까지 3박4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신규 공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는 하반기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기본소양과 행정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복무, 복지, 직장예절, 공문서 작성, 전산교육, 청탁금지법 등 기본 직무교육과 황성태 부시장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주제로 특강, 선배 공직자들과의 대화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화성 바로알기 강연과 3.1운동 순국기념관 및 융·건릉 등 관내 주요 역사·문화 현장견학, 조별 미션 수행·발표 등을 통해 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했다.

황성태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행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임용예정 신규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10,11월에 오리엔테이션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