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은 9월15일 화성시 향남읍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전·현직 당 지도부, 국회의원, 각계인사,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세균 前 국회의장을 비롯한 이석현 前 국회부의장, 설훈·남인순 최고위원과 박영선·우원식·우상호 前 원내대표, 박범계 前 최고위원 등 전·현직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정세균 前 국회의장은 “(송옥주 국회의원은)10년전 제가 화성시 보궐선거 당시 화성에 보낸(출마시킨) 장본인” 이라며 “화성의 발전을 보살필 일꾼이 좋아야 한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틀림없이 시민들 눈에 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또 설훈 최고위원은 “지역주민이 좋은 선수를 키워 주셔야 한다. 그럴만한 조건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 며 “송옥주 국회의원과 함께 화성을 크게 발전시키는데 같이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옥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성묘로 차도 많이 막혔을 텐데 많은 동료 선·후배 국회의원님과 주민 그리고 당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 이라며 “고향 화성에 사무소를 마련한 만큼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해결해야할 지역현안이 많고, 낙후된 곳이 화성” 이라며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고향 화성발전을 고민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옥주 국회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초선의원답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을 2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