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치행정국 소속 공직자들이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음식조리 등 봉사활동에 나서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찬호 국장 등 공직자 30명은 12월20일 성심동원을 방문, 음식조리와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직자들은 손수 준비한 돈가스 재료, 밥, 반찬 등으로 음식을 조리한 뒤 장애인들에게 배식하고 설거지로 마무리했다.

이찬호 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추운 겨울을 맞고 있지만 소외받는 장애인들에 게 관심과 배려가 한층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국 소속 공직자들은 앞으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체장애인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소외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