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9차 회의가 12월11일 오후 2시 평택시청 회의실에서 우리측 위원장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측 위원장 케네스 윌즈바크(Kenneth S. Wilsbach) 주한미군 부사령관 주재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주한미군 사령부 평택 이전(2018년 6월) 이후 첫번째로 열리는 SOFA 합동위 회의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 조화롭고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가 반영된 것이다.

※►2015년 12월 제196차 합동위(용산 미군기지) ►2016년 11월 제197차 SOFA합동위(외교부) ►2017년 11월 제198차 SOFA합동위(용산 미군기지)가 개최됐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준비 ►용산기지의 순조로운 반환을 위한 협력 ►SOFA 운영의 투명성 제고 ▵주한미군기지 환경문제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지난 1년간 SOFA 운영 개선 및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