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청년회의소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12월5일 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시장·장인수 시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총무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연혁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 뒤 전역회원 소개, 전역패 및 기념패 전달 등이 있었다.

이어 원종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33년전 오산청년회의소 창립 이후 지금까지 JC는 주민들과 함께 많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양재황 신임 회장은 “오산JC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