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숙박업(110개), 목욕장업(13개), 세탁업(93개) 등 공중위생업소 가운데 7개 우수업소에 표지판을 배부한다.

이는 201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7개 업소(숙박업 3·목욕장업 1·세탁업 3)에 우수업소 표지판이 부착되는 것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에 한번씩 실시하는데 2014년은 전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업소명·주소·연락처기재 등), 준수사항(조명상태·유기용제 관리 등), 권장사항(소화기비치·관리 등)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인한 우수업소 표지판은 업주에게 사기를 북돋고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