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가 국내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raining Site) 승인을 획득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개발하고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이다.

► 동탄복합문화센터가 국내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raining Site)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이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그 필요성에 인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만약의 상황에 대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상시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이 계획중인 교육과정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80분)과 여기에 인공호흡, 기도폐쇄 처치 등을 추가로 배우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180분)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승인 획득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체육·예술 향유와 함께 생활안전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015-81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