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8월17일 오후 1시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용인시 처인구편’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7월26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29일~8월9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나 FAX,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 거주 시민이나 처인구 관내 직장인, 학생 모두 가능하다.

예심은 공개녹화에 앞서 8월1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진행되는데 17일 공개녹화에 참여할 출연자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해씨 사회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무대는 설운도, 박현빈, 문희옥, 로미나, 영탁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 처인구편이 26만명 구민들에게 즐겁고 화합의 시간이 될 것이다” 며 “많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전화 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