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상(78) 용인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2월19일 취임했다.

► 조효상 초대 민선 체육회장(왼쪽)이 백군기 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 위원장, 용인시축구협회 8대~14대 회장 등을 지낸 조효상 회장은 앞서 1월13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조효상 회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를 명품체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 등의 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