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실)와 경기도주식회사가 8월14일까지 도내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2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대표자 나이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기업 제품은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된다.

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상품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지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 8월14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eohee678@kgcbrand.com) 또는 경기도주식회사로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제품은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된다.

제품 경쟁력과 지역밀착성 등을 평가받는다.

아울러 장애인고용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등은 선정시 우대받을 수 있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도내 많은 청년기업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 청년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매출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