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올해 3월1일부터 임시휴장한 안성맞춤캠핑장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11월2일부터 부분 개장한다.

개장 시설은 카라반 7개소와 글램핑 7개소.

하지만 캠핑장(일반·오토·데크)과 공동시설(공용화장실·개수대 등)은 사용불가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순차적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은 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통한 발열여부를 거쳐 입장이 가능하다.

► 11월2일부터 안성맞춤캠핑장이 부분 개장한다.

캠핑장내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통제, 시설 방역소독 실시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11월2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선착순 예약(방문예매 불가)이 가능하다.

다만 시설의 조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해 11월에 한해 안성시민 우선예약을 실시하지 않고 12월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안성시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12월 안성시민 우선예약-11월10일 오전 9시, 일반예약-11월16일 오전 11시)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며 “안성맞춤 캠핑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캠핑장 대표번호(전화 677-82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