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총경 박명수)는 4월8일 회의실에서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가 되기 위한 교회 경찰간의 협력체제구축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에 교회는 가로등·보안등 미비로 범죄취약, 교통시설 불편사항 등을 수집해 경찰서에 통보하면 경찰은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는 지역심방, 주일예배 등을 통해 주요개선사항을 홍보하며, 대상 주민들을 찾아가는 간담회, SNS활용 등 홍보시 적극적으로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

박명수 서장은 “어두운 빛을 걷어 내고 밝은 빛으로 오산시와 화성시를 만들어 가자” 며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