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4월10일 대강당에서 학폭예방 및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각 지구대장·파출소장,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소울아리아 성악그룹 the promise팀의 성악, 오페라 음악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명수 서장은 2014년 열심히 활동한 모범회원과 신규 임원들에게 각각 감사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추진배경과 임무설명 활동동영상 시청,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54개 초등학교 4천명의 어머니폴리스 회원 및 25개 중학교 1천6백명의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범죄예방활동 및 학교내 폭력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박명수 서장은 “경찰은 최선을 다해 학교주변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역할분담, 상호협력체계구축 등 많은 협조가 필요한 만큼 모두 힘을 모아 아동·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