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4월10일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석 부시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대형건축물·승강기·공동주택·교량 등 국가안전진단 대상 32개 시설을 담당하는 14개 부서 과장·팀장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4월30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에 따른 중간점검 현황과 문제점 보고 등 전반전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강석 부시장은 “각 부서별 고유업무로 바쁘겠지만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서 4월7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강석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오색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시는 언제 어디서나 위험상황 신고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