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제14대 회장에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댔다.

서석홍 회장은 제3대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재경영남대총동창회장,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동선합섬(주), 동선모노(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서석홍 14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이 향후 포부를 밝히고 있다.

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도내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대변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상공회의소간 협력·소통에 힘쓰고 있다.

서석홍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김무연 제13대 회장을 비롯한 22개 도내 상공회의소의 지지에 감사하다” 며 “국내 총생산의 24.8%를 담당하고 93만개 기업체가 소재한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도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반도체 및 AI, 뉴 모빌리티 등 다가오는 뉴 패러다임 경영환경에 기업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도내 상공인들을 위한 광역단위 사업의 공동추진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부회장에 성희승 경기동부상의 회장과 이택선 오산상의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 감사에 이민형 포천상의 회장, 사무총장에 김철환 의왕상의 회장이 선출되면서 새로운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