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미성(47) 사회복지전문가가 취임했다.

►이미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서철모 시장(오른쪽)이 이미성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미성 대표이사는 한성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시복지재단 이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지내며 이론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

이미성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 시의 복지컨트롤타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2020년 11월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둥지를 틀고 파견직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의 사회복지 정책조사 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 민간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