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대원착한드림코너’를 시작했다.

이는 불규칙적이고 일괄적인 먹거리 기부물품(유제품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강래출 동장(왼쪽)이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에 지원한다.

재원은 대원동 후원금, 시 후원금, 민간 기탁후원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여러 후원금을 통해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동장은 “대원착한드림코너에 후원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저소득 취약층이 이 사업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건강까지 채우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