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9월24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진행하는「노노케어」노인일자리 직무교육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이 노인일자리 직무교육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겨하고 있다.

노노케어 사업은 돌봄취약 노인가구를 방문,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활동 및 생활실태 점검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층의 사회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에「노노케어」사업을 통해 취약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선 관장은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코로나19가 누구보다 힘든 상황이기에 참여 어르신들이 친구처럼, 내가족처럼 돌봐주시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펴주시길 바란다” 며 “이런 활동들은 단순히 일자리 참여를 넘어 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고 도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