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 캐릭터 ‘코리요’가 시의 관광홍보 CF,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코리요는 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한국형 공룡(공식학명-코리요케라톱스 화성앤시스)의 화석을 모티브로 제작된 공공캐릭터로 과거 공룡시대부터 대대로 비옥하고 풍요로운 땅이었던 시를 표현하는 주요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화성시 공공 캐릭터 '코리요'.

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이런 시의 공공 캐릭터를 활용, 올해초 공공 캐릭터 최초로 CJ ENM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신비아파트’와 영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타 자치단체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 9월 한달간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버스’에 코리요 캐릭터가 직접 시를 소개하는 관광홍보 영상을 TV 광고로 집행해 ‘재밌고 참신하며, 공공 캐릭터를 통한 시·군, 지자체 홍보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리요의 TV CF는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9월 내내 성공적으로 전국에 송출됐다” 며 “앞으로 ‘코리요’가 또 어떤 참신한 콘텐츠를 보여줄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