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9월29일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해 오늘의 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곽상욱 시장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 운동은 충청남도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행동 일환으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냉·온수기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의 운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곽상욱 시장은 황명선 논산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행정복지센터청사, 관내 공공기관에서 사용중인 냉·온수기 200개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당일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7시까지 8시간 동안 대기전력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 청사에서 사용할 전자제품 구입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구입,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2가지 실천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병훈 오산시여성단체협의 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호영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각각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