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11월1일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도비 확보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 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 서현옥(더불어민주당·5선거구) 도의원과 예창섭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정장선 시장이 도의원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추진사항 및 위드코로나 계획을 보고한 뒤 ▲2021년 경기도 제3차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평택지역화폐 가맹점 지위상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2022 평택세계장애인 역도대회 도비지원 건의 ▲진위야구장 인조잔디 조성·홍원리 체육시설 조성사업 특조금지원 건의 등 안건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는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도비확보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의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