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2월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포상금 1천600만원을 받았다.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평가를 통해 주민체감형 성과발굴,확산은 물론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부분을 심사했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최우수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들이 보건복지 서비스에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내에 찾아가는복지팀 설치를 확대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보건복지 방문상담과 전문적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