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2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 22명을 모집한다”고 2월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2월14,15일 이틀간 행정과 공무노사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안성시청사 전경.

시는 제출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22일 최종 합격자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원 근무기간은 3월2일~9월30일까지로 일정기간 교육을 수료한 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 독려 또는 자택과 사업장 현지실사를 통한 실태조사 및 납부안내를 전담하게 된다.

조현광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꼭 필요한 재원이다” 며 “체납자 실태조사원 채용으로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와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공무노사팀(전화 678-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