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2월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변화되는 1회용품 규제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장선 시장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챌린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1회용 컵과 빨대는 거절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4월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매장내에서 플라스틱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또 11월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 사용도 금지된다”고 변화되는 규제내용을 알렸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다짐과 하지 말아야 할 다짐을 담은 사진촬영 뒤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장, 안중출장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