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역할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14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하 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내삼미동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천094㎡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원(오산시 100억원)을 들여 앞서 1월 준공됐다.

올해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왼쪽)이 안전체험관 건립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있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교통안전 3구역-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 등으로 구축됐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생활에서 발생하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 경각심을 제고한다.

또 인근에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 등이 위치하면서 3가지 색다른 경험도 즐길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다.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한다. 재난사고 없는 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