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4월1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협업해 기획한 것으로 2022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환경오염행위 예방과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해 4월14일~6월23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우리지역과 연계한 환경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활동이 10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한편 앞서 3월부터 오산놀이정원사 심화과정,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오산시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 등 부서간 협업으로 ‘오산탐구×생활’ 4개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