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4월12일~6월30일까지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안성시청사 전경.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평균 급식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등 모두 384곳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및 신고내용 준수 여부, 감량의무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다량배출사업장 신고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적발된 사항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