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안성시청사 전경.

이는 시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컴퓨터 및 모니터)를 정비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정보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학교 원격수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컴퓨터 보급 희망자는 5월16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보급수량은 50대다.

시는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 모집이 완료되면 5,6월중 일괄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고 컴퓨터 재활용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