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5월27일부터 안성에 거주하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으로 ‘살림하는 여자들 맘라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가화에 따른 가사부담과 자녀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대면 원예활동을 지원한다.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살림하는 여자들 맘라벨’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8회기 원예프로그램, 자존감 교육, 수다간담회 등이 마련된다.

원예프로그램은 재료수령 뒤 가능한 시간대에 가정에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물은 사진으로 공유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5월1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buvcpNq)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링크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순 관장은 “양육과 가사에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 양육과 가사에서 부담이 완화되고 나아가 가사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조모임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전화 671-06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