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5월3일 평택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에서 한빛예술단 주관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경기민요와 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공연관람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빛예술단이 ‘열린 트로트 한마당’을 공연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와 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지역 35개 공연예술 단체가 주관한다.

►5월10일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마술공연.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을 찾아 11월까지 요양원,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 분교, 장애인시설 등 40개 기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전화 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