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 시장)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년 전환기 특성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환경을 고려, 기존의 진로설계 단일주제에서 진로기초, 창업, 미디어리터러시 등 3가지 주제로 확대·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초등 고학년 대상 미래진로 맞춤설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로기초는 진로를 위한 자기이해 및 직업탐색을, 창업은 자기주도 역량을 기르는 체인지 메이커 및 기업가 정신을, 미디어리터러시는 미디어 이해와 활용 및 저작권 등을 활용한 진로를 다룰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진로에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진로성숙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진로기초 등 맞춤설계 프로그램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총 2천135명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각 신청한 학교를 찾아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조기봉 재단 상임이사는 “창업가정신과 미디어리터러시, 진로기초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언급될 만큼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초등 진로교육에서부터 다뤄야 할 부분이다” 며 “ 학령전환기에 놓인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진로진학팀(전화 070-8892-45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