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사진 등 2개 부문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생하는 행복한 사회,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통합 등을 다루면 된다.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지원자격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 작품 지원 가능) 6월20일~7월7일까지 장애인복지과 이메일(dabin07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차 전문위원심사(70%), 2차 시민참여심사(30%)를 통해 8월12일 발표할 예정이다.

UCC 및 사진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7명씩 모두 14명을 선정(총 상금 600만원)한다.

시는 수상작을 행사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차이나 차별없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다양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