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6월17일 불필요한 과대포장 근절과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통해 순환경제에 참여하고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이 6월1월 시작했다.

►김보라 시장이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종이상자, 이면지 등을 재활용해 팻말을 만들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포장재 폐기물 등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을 통해 저탄소 순환경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치판단을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친환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 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