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27,28일 이틀간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어린이 이용시설 관계자로 해당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실습 등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종사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시 대처법, 응급처치상황 AR·VR 체험 등으로 이뤄져 어린이 사고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있도록 능력을 높였다.

모천우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실습과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