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4월20일~6월29일까지 9회기에 걸쳐 도곡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활동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이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 건전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에게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정서함양 강화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레진공예(그립톡 만들기) ▲원예치료(다육이 심기) ▲아로마테라피(천연 버물리 제작) ▲미니어처(한식 컵받침 만들기) ▲자개공예(보석함 만들기) ▲팝아트 일러스트(초상화 그리기) 등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학생들이 징검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근 관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문화·예술·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 며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활동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잇다.

SNS(네이버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683-69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