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영어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이에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을 7월15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추진된 영어캠프는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영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영어체험캠프 홍보 포스터.

개설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는 가운데 2020년부터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8월8일~12일까지 1주일간 초등학교 1학년~6학년 단체로 선착순으로 선발된 학교에 원어민 강사가 직접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 의사소통 기회제공과 영어에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과학 ▲미술 ▲사회 ▲수학 등 다양한 영역 주제로 구성된다.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으로 나눠 학년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맞춰 영어에 자신감을 쌓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계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