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kr)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가 부천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위생용품 패키지를 선물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7월7일 부천시 드림스타트와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 전달식을 갖고 62명에게 744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패키지를 기부했다.

►문상록 본부장(왼쪽)이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는 1인당 12만원 상당으로 ▲6개월분 생리대 ▲철분제 ▲보온 물주머니 ▲마사지볼 ▲위생팬티 ▲드레스 퍼퓸 등 성장기 여아에게 필요한 물품들이다.

굿네이버스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사업 반짝반짝’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정서·교육·문화 등 통합지원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반짝반짝 선물상자.

오동택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매년 훈훈한 지원에 앞장서는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 며 “기부한 선물상자는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부천시 드림스타트와 손잡고 지속적으로 ‘반짝반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 심리치료, 장학금, 생필품, 학습용품 지원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