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기도정 슬로건(표어)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도는 10월25일~11월21일 오후 5시까지 민선 8기 도정 슬로건(표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2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디자인 부문(A3 포스터)으로 대학교(원) 재학생·일반인 대상 대학·일반부와 초·중·고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대상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한다.

►'2022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디자인 공모' 홍보 포스터.

아울러 개인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경기는 기회다!’를 주제로 도내 역사·문화·관광·산업·기술 등 다양한 모습을 민선 8기 도정 슬로건과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표절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 단계로 진행된다.

기준은 ▲창의성 ▲심미성 ▲활용성 ▲주제 적합성 등 4가지 항목이다.

총 8개 작품에 도지사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대학·일반부는 대상(150만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청소년부는 대상(120만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2022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디자인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경기도브랜드디자인공모전.kr)에서 진행된다.

도는 당선작을 민선 8기 도정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종돈 홍보기획관은 “공모전을 통해 민선 8기의 비전과 도정가치를 담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이 도민들에게 가깝게 닿기를 바란다” 며 “또한 참여하는 도민들에게 진학과 취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수상작 활용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은 핵심 도정가치(혁신·기회·통합)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유기적인 형태가 겹쳐지는 모습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자세로 소통하는 도를 의미한다.

비대칭적으로 교차되는 모습은 도가 변화와 기회를 계속 완성해 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드러운 외곽형태와 대비되는 강한 느낌의 로고 타입은 대한민국 중심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심으로 책임있는 도의 자세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