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11일 상황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11월 시민시상식을 가졌다.

►이권재 시장이 시상에 앞서 수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먼저 박성미씨(지곶동)는 마을행사 지원과 환경정비활동에, 이명숙씨(신장동)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을, 박은수씨(신장동)는 적극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권혁만씨(신장동)는 소외계층 자립 지원과 주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이권재 시장은 “하나의 사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며 “앞으로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찬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