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5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한 미래상과 분야별 목표 및 추진전략을 시에 전달했다.

시민계획단은 시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앞서 11월19일 시작으로 12월24일까지 운영하고 해단했다.

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가운데 2040년 평택 미래상 설정과 전략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ㅏ.

►평택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평택 미래상을 제시하고 해단했다.

미래상으로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융·복합도시 평택’을 도출해 시에 전달했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미래상과 12월11일까지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시기본계획 장기비전과 발전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초안이 작성되면 주민공청회(2023년 하반기 예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도시계획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며 “도시기본계획 각 분야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